이미 내 머리는 답을 냈지만 감정은 그 답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침을 꿀꺽 삼켰는데도 목이 바짝 타올랐다.
지금 난 고2, 아직은 키도 작고 가슴도 작고 얼굴은 여드름투성이, 결정적으로 뚱뚱하다.
근데 이런 제길! 아직 수능이 안 끝났다고?
거짓마아아아아아알!
신 해 영
처서에 태어난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
- 출간작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중매결혼-연애 유전자 제로의 커플이 결혼하는 법』
『시에스타』
『에테시아, 그 바람이』
『나라를 구했다!(전2권)』
『열일곱 번째 계절』
이 름
내 용
평 점
작성일
꼬꼬리코
예전부터 읽고 싶던 글이었는데 익스북에서 이북으로 나와서 서둘러 구매하였습니다.
해설로님의 재치가 넘치는 글이었어요.
여주의 재미있는 캐릭터 덕분에 읽는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매끄럽고, 주인공들도 매력적이네요.
근래 구매한 로설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