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지음

“나는 리버홀의 야수다.
난 한번 노린 사냥감은 놓치지 않아.
그리고 넌 내 사냥감이고, 레이디 폭스.”

차은강 지음

전직 엘리트사원, 현직 농부, 일명 ‘농촌의 떠오르는 샛별’ 서재희.
전직 의사, 현직 된장회사 CEO, 일명 ‘된장녀’ 장시원.

서혜은 지음

한때 그녀의 심장이었던 남자.
그가 비수를 들고 그녀에게 돌아왔다!

한하연 지음

“내 이름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면, 난 에이롯샤라는 이름을 버려요.
공주로서의 내 삶을 버려요.
난 이제부터 롯시예요.”

서혜은 지음

“난 그런 남자예요.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 없이 적당히 사랑하는 척할 수 있는 남자.”

천령 지음

“놓기 싫다. 5년 만에 보는 너고, 너의 온기다.”
“이러지 마. 우린 끝났어. 더 이상 널 보고 싶지 않아. 넌 내게 있어…… 아픔이야.”

엄재양 지음

눈앞에 서 있는 여자의 얼굴을 본 순간,
거짓말처럼 떠오르지 않던 중학교 3학년 시절의 한 여자아이의 얼굴이 또렷이 떠올랐다.

님사랑 지음

맹세해.
결코 오늘 이 밤을 잊지 않을 거라는걸.
그리고 기억해.
내 심장이 허락한 단 한 명이 바로 당신이라는걸.

김호정(하얀카라) 지음

“이대로, 밤이 새도록, 그리고 몇 날이라도 당신을 안고 있었으면 좋겠어."

이희정 지음

“사랑이 혼자 하는 거 아니란 거 아는데요, 안 되는 걸 어쩝니까.
그만하자고 해도 어느새 당신이 그리운 걸 어쩝니까.
저 그냥 숨 좀 쉬고 살게 해주시면 안 돼요?”

이희정 지음

“빨리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
너랑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고등학생은 힘드네. 같이…… 해줄 거야?”

이희정 지음

“다른 여자들처럼 예쁜 말을 하길 하나, 애교가 있나, 그렇다고 몸매가 좋길 하나.
그런데도 난 왜 민재린이 좋을까? 왜 너한테만 유독 가슴이 뛸까?”

재선 지음

‘정말 그는…… 악마일까? 나를 가지고 놀려고, 나를 놀리려고 그렇게 한 걸까?
그의 진짜 마음은 무얼까?’

화연 윤희수 지음

“괜찮아. 아파도, 슬퍼도 그게 사랑이면 다 괜찮아.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끝날 테니까.”

현진서 지음

“그래! 내가 샀어! 샀으니까 명심해.
내 인형에 불과한 거니까 내 명령에만 따르면 되는 거야!”

밤꾀꼬리 지음

“당신, 내가 마녀 아니라고 한 말 믿어?”
“내게 있어서 너는 마녀도, 요정도 아니다. 그저 라피에타라는 한 여성일 뿐.”

서하 지음

운명은 나를 재촉하고 운명은 네게 칼을 들이대라 말한다.
그리고 나는 그 운명에 이미 발을 올려놓았다.

이상원 지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요. 이 일은 비밀이에요.”

하정우 지음

“내가…… 여자와 침대 위에서 이러고 있으면서도 금욕할 남자로 보여?”

하정우 지음

“보통은 섹스를 하면 막혔던 머리가 뚫린다고 하더라고요.
지수 씨, 최근에 섹스 한 게 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