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저 지음

“돈이 좋아? 그럼 내 정부가 낫지 않을까?
아, 내숭은 사절이야.”

다와 지음

“잘 부탁해, 나의 레이디.”

임은정 지음

“훔쳐보기만 하는 거……
이젠 질릴 때도 되지 않았나?”

한하연 지음

“처음 제 가게로 오신 날부터, 지금까지 보아왔습니다.
저랑 사귀어주지 않겠습니까?
‘예.’라고 대답해주기 전까지,
이 손, 안 놓을 겁니다!”

이희정 지음

너 오늘 밤부터 이 닭이 펼치는 에로 공격 한번 당해봐!
피할 수 있으면, 거부할 수 있으면 한번 해봐!

서정윤 지음

아직 감정이 남아 있는 건지 다시 만난 너에게 반한 건지 모르겠지만
난 점점 널 좋아하고 있으니까.
그게 사랑이라고 감히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

김정숙 지음

“조은지, 난 당신을 아프게 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당신이 날 떠나는 일을 없을 거야. 영원히!”

최은경 지음

“나와 함께 가면 어떠하겠느냐. 내 뜻을 따라준다면 내 너를 고이 여기리라.”
“진정이시옵니까? 진정으로 고이 여겨주실 것이옵니까?”

서향 지음

“곧 서른을 앞둔 재벌가의 후계자가 연애를 하는 건 아주 위험한 짓이에요.
차라리 나랑…… 잘래요?”

미나토 지음

그 누구도 널 환영하지 않는데,
왜 굳이 돌아오려고 하는 거야?

마승리 지음

“전하께서는 어떠십니까?
전하께서도 누군가의 첫 번째이기 바라시지요?
이게 사람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신분의 문제를 떠나서 묻는 것이니 진실을 들려주시어요.”

깡다케이 지음

“오래 기다렸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홍설(디딤돌앤) 지음

“난 지금 당장에라도 차태린, 당신을 안고 싶어 못 견디겠어.
꼭,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