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출판 가하입니다.

 [2015 카카오페이지x가하 콜라보레이션 로맨스 공모전] 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작품을 기다리던 2개월, 그리고 작품을 심사하던 2개월은
로맨스팀에게 선택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준 시간이었습니다.

기간 동안 각자의 재미와 개성을 지닌 326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와 도서출판 가하 로맨스팀은 다양한 논의를 거쳐
아래와 같은 작품들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입니다.

<최우수상 : 상금 각 300만원>

- 신여리 [미사(美蛇)]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에게 배신당한 채 쓰러진 미사. 탈피기의 그녀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 유정은 [미증유-너를 사랑한 시간]

고3, 순수하고도 치열했던 시기의 나예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재하. 그렇게 시작된 풋사랑과 이별.
10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어떤 시간을 나눌까.
사랑한 시간보다 헤어졌던 시간이 더 긴 두 사람의 그리움, 미증유.

<우수상 : 상금 각 200만원>

- 마지노선 [돌아와요, 피앙세!]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던 귀족 아가씨 카타리나.
꿈에 그리던 결혼식 전날, 잠에 들었다 깨어났더니 3년 전의 아침으로 돌아와 버렸다!
오, 맙소사! 저는 행복했단 말이에요!

- 박희영 [The Ocean]

그와 그녀, 그리고 시계인형.
'The Ocean'을 둘러싼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안선경 [이 남자가 수상하다!]

휴학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민주. 매일 오후 4시에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는 이 남자, 완전 내 스타일!
조금씩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던 중, 갑자기 그가 나타나지 않는다.
6개월 후, 민주는 기업설명회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특별상 : 상금 각 100만원 >

- 김유린 [언더 더 로즈]

몰락 귀족 로사. 자신보다 너무나 뛰어난 약혼자 헨리 에카르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연쇄살인마 '블러디 로즈'의 사건에 얽힌 후 그녀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소리엔 [공작성의 하녀님]

살아 있는 여신이라 칭송받던 공주 세레니안은 마왕을 죽이기 위한 산제물로 선택되지만,
마법진 위에서 정신을 차린 그녀의 앞에 펼쳐진 세상은 300년 후, 대륙의 북쪽 끝이었다!

- 소예 [유리궁전]

완벽한 신랑 이스트반과 완벽한 신부 에릴디체. 완벽한 결혼 생활은 무엇일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소중함을 전하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

- 올로로소 [다음 생은 너와 함께]

힘든 삶에 지쳐 있던 하영. 스스로의 삶을 마감했던 그녀에게 다가온 신의 제안은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결국 그녀는 두 가지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그 제안에 응해 환생하게 되는데…….

- 이다원 [처녀입니다만]

스물아홉 아가씨, 예주. 하지만 서른을 세 달 앞둔 어느 날, 친구들 중 자신만이 처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 남친 없는 것도 서러운데 경험도 없어! 이렇게는 살 수 없어, 없다고!

당선작품들은 이후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일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