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지음

전에 없던 욕심이 자꾸 생겼다. 살아가고 싶어진다. 이 사람 곁에서.

서향 지음

“놔요! 안 놔요? 안 놓으면 물어버릴 거예요! 우리 할머니 가라사대, 얼굴 잘난 것들은 얼굴값을 하니 절대 상종하지 말라 그랬단 말이에요! 안 놔요?”

김양희 지음

너무나도 평범한 그녀, 영아. 운동을 위해 방문한 헬스클럽에서 얼마 전 클럽에서 자신을 도와준 그 남자 인하와 다시 만나지만…….

이지환 지음

너의 봄날이 내 한기로 인해 얼어버린다 해도 망설이지 않아. 나는 황제이기에 널 속박하는 것을 자책하지도 않아. 머물러라 명령하였으니 너는 생애 내내 짐 곁에서 머물게 될 것이다!

채현 지음

‘뱀파이어와 키스를’의 남은 이야기, ‘그들은 왜?’!

우영주 지음

아플까 겁나고, 힘들까 두렵고, 그 과정이 너무 어렵다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이라는 거.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그런 생각 안 들어요?

이지환 지음

우린 혼인했잖아. 널 비(妃)로 결정했으니까. 다시 만나면 우린 내내 같이 있을 테니까. 행복하게 웃게 해줄 테니까. 평생…….

서향 지음

“다른 놈한테 안겨 있는 거, 상상만으로도 역겨워. 그럴 바에는 나랑 결혼해라.”

윤정 지음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날 선택했지.”그는 여유로운 웃음을 머금은 채 고개를 까딱했다. “난 그녀를 위해 이 왕국을 가질 거다, 멜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