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 지음

이게 사랑이라면 나, 시작한 모양이에요.
당신 때문에 가슴이 타는 듯 아파서 이렇게 속이 상하고 미치겠어.
당신이 아픈 것이, 이렇게 젖은 것이 왜 이렇게 아프고 아리죠?

현희 지음

내 심장소리를 들어 봐.
널 향해서만 뛰는 거야.
어느 누구도 아니고 서진아, 널…… 향해서.

이지환 지음


신이 정해준 운명이었다.
그가 날려준 작은 파랑새가 다시 돌아왔다.
이제는 그의 것이 될 것이다.

채현 지음

“사랑하는 누이, 너에게선 언제나 장미향이 나는 거 같단 말이지.
그래서 장미를 볼 때마다 네가 생각나.”

이기린 지음

만나서 거절하는 게 더 깔끔하겠지만, 이렇게 됐으니 그냥 얘기하죠.
미리 계산부터 잘 하고 제대로 된 물건을 잡으시라 이 말입니다.

박미연 지음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너니까, 너라서, 많이 좋아해.

파티걸 지음

뭐. 싫어할 남자가 있을까? 코스프레 여인은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현희 지음

넌, 나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내가 혼자…… 다 사랑할게!